광양중마도서관, ‘청년 독서 살롱’ 시범 운영사업 수행기관 선정2022년‘청년의 해’ 청년 친화적인 독서모임 확산 기대
광양중마도서관이 2022년 ‘청년 책의 해’를 기념해 청년 책의 해 추진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며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청년 독서 살롱’ 시범 운영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청년 독서 살롱’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의 중심 세대인 청년을 대상으로 독서를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인문 소양과 공동체 역량 체득, 자유로운 토론과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는 청년 독서모임 운영 지원사업이다.
전국 공공·대학·병영 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사업은 44개 관이 신청해 총 10개의 도서관이 선정됐으며, 전라남도에서는 광양중마도서관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청년 독서 살롱’ 지원대상은 만 19~39세의 광양시민으로, 사업 추진을 통해 퍼실리테이션 전문강사 파견 및 도서 구입비, 운영비 등을 전면 지원받으며 월 2회 격주로 독서모임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은 오는 6월 초 신청을 받아 6월 말~10월 총 9회 운영되며, 매회 주제를 선정해 주제에 맞는 책을 읽고 서로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예정이다.
사업에 대한 사항은 광양중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청년 독서모임 활성화로 도서관 중심의 청년 문화 인프라가 조성되고 자유롭고 능동적인 청년 문화 확산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청년이 함께 읽는 즐거움을 느낄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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