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는 오는 6월 13일까지 국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관리에 앞장선 단체·개인을 표창하는“제21회 대한민국 안전대상”공모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고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내 안전분야 최고의 상으로 평가 받고 있다.
공모 부문은 ▷우수기업상 6개 분야(서비스, 공공서비스, 에너지, 제조, 운수·창고·통신·건설, 중소기업) ▷공로상 3개 분야(개인, 단체, 우수제품) ▷안전문화 콘텐츠 공모 2개 분야(UCC, 웹툰)이다.
응모자격은 우수기업상의 경우 최근 3년간 화재 등 소방관련 피해발생 사실이 없고 산업 재해율이 업종 평균치 이하이며, 공로상은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적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안전문화 콘텐츠는 개인 또는 단체(3인 이내)로 참여가 가능하며, 안전한 삶을 위한 아이디어를 동영상(UCC)과 웹툰으로 제작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한국안전인증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영동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안전대상으로 선정된 우수기업은 다음 연도부터 최대 3년간 종합정밀 점검이 면제되고, 공모전의 경우 개인 또는 단체별 최고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올해 안전대상 공모에 지역 기업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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