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인구감소 극복과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해 추진한 군민 아이디어 제안 공모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군은 2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 청양군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지방소멸 대응 및 인구 유입 정책 등 33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전 부서의 사전심사와 소관부서의 1차 심사 및 2차 정책자문위원 심사를 거쳐 총 10건의 제안을 선정하고. 제안심사위원회에서 10건에 대한 순위 결정 및 포상 종류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장려 제안 2건과 노력상 8건이 최종 선정됐다.
장려 제안은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에코 아파트 운영 ▲청양군 향토음식점 지정 및 특산품 전시 홍보 판매관 설립사업이다.
노력상은 청소년 정책, 농촌마을 활성화, 청양 홍보 유튜버 도전하기 등 다양한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장려 제안은 50만원, 노력상은 각 5만 원씩 지급되며, 공모에 참여한 군민에게는 참여 상품이 지급된다. 김윤호 청양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공모전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주신 군민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