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는 지난 5월 27일 논산소방서에서 한국119청소년단 4개대 합동 입단식 및 소방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전했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 소방대로 창단해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이다.
이번 입단식은 1부 행사로 한국119청소년단 단원 대표 선서식, 논산소방서장 축사와 한국119청소년단 최창렬 충남 지부장의 격려사 등을 진행하고, 2부 행사에는 소방안전체험교육으로 소화기 사용방법, 소방차량 방수체험 등의 체험 교육을 진행하였다.
앞으로 논산소방서 소속 한국119청소년단인 강경어린이집, 인동어린이집 온누리반, 신나는반, 청동초등학교 총 4개대는 올바른 안전의식 조기 정착을 위해 다양한 소방 안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입단식에 참여한 최동현 학생은“한국119청소년단원이 되니 소방관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며, “소방관 아저씨가 알려주신 안전수칙을 꼭 지키려고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이날 느낀 점을 전했다. 이희선 소방서장은 “한국119소년단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청소년단원의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차세대 안전지킴이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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