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괴산생산자연합회는 괴산가족센터 다문화가족에게 친환경물품으로 구성한 꾸러미 100개(약350만원상당)를 전달했다.
이 뜻깊은 자리에 괴산지역의 건강한 먹거리를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한살림괴산생산자와 소비자의 마음을 모아 물품을 꾸렸습니다.
김의열 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하여 고생했던 몸과 마음을 달래고 괴산의 다문화 가족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는데 한살림괴산연합회도 항상 응원과 지원하는 마음 아끼지 않고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고 말했다.
한살림괴산연합회는 괴산지역을 대표하는 친환경 유기농 생산자 조직으로 각 읍면별 10개 생산공동체, 200여 농가가 소속되어 있고, 괴산농산물 유통센터 1층에 유기농산물 매장과 로컬푸드 매장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각종 문화교실, 단체후원, 순정농부직거래장터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활동도 활발하게 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