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단양지회와 예천지회가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예술문화 나눔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단체는 지역 예술문화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등에서 다양한 예술문화 나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종수 단양예총 회장은 “이번 협약이 단양예총과 예천예총의 지역 예술문화인들의 교두보가 돼 서로 협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예총은 2010년 10월 1일 창립해 문인지부, 국악지부, 연극지부, 미술지부, 음악지부 등 5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예천예총은 2012년 1월 20일 창립해 문인지부, 미술지부, 국악지부, 사진작가지부, 연예지부 등 5개 지부를 두고 있다.
두 단체 모두 예술문화의 교류 촉진과 예술인 권익 신장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단법인 비영리 예술문화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