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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만 75세 진입자 치매 조기검진 홍보물 발송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5/31 [08:57]
충북 영동군치매안심센터은 지역사회의 치매 극복과 치매 조기검진·발견을 위해 만 75세 진입자(1947년생) 600명에게 홍보물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치매 환자의 조기발견을 통한 치매 환자 및 가족의 부감 경감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조기검진을 시행해 왔다. 올해 만 75세 진입자를 대상으로 안내문과 함께 가정에서 응급상황시 꼭 필요한 구급함 등으로 구성된 홍보물을 우편으로 배부하였다. 치매검사의 중요성 및 치매검사(선별검사) 안내문을 동봉하여 스스로 치매검사에 참여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도왔다. 황희성 군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조기검진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1년에 한 번씩 치매검사를 통해 지속적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해 주민홍보 강화와 프로그램 발굴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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