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는 관내 34개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선거 전날인 31일부터 1일 개표 종료 시까지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체계 구축 ▲소방력 고정 배치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 연락망 유지 ▲순찰 활동 강화 등이 있다.

또한 소방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투·개표소 내 소방시설 작동 및 긴급 피난로 확보 여부 확인 등 안전한 선거를 치러질 수 있도록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