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맞아 다채로운 행사 추진6월 8일, 18개 초등학교 40여 명 학생 건치아동 선발대회 개최
창녕군은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보건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고 5월 31일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구치,臼齒)의 ‘9’를 상징하며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군은 5월 23일부터 6월 9일까지를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실’, ‘칫솔바꾸는 날’, ‘창녕군보건소 구강보건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퀴즈 이벤트’ 등 구강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체험 및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6월 8일에는 군내 18개 초등학교장에게 추천받은 건치아동 40여 명을 대상으로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예방치료 유무, 치열과 정상교합, 올바른 잇솔질 습관 등 구강심사카드에 점수를 매겨 건치 상 1명, 바른이 상 3명, 예쁜미소 상 3명 총 7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건강한 치아관리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창녕읍 전통시장에서 거리 캠페인도 전개해 구강보건의 날 기념 선물과 구강보건 상식 안내문 등을 배포할 예정이다. 이성옥 보건소장은 “구강보건의 날 기념 행사를 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치아로 건강한 백세를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