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시민 누구나 근거리에서 원하는 시간에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내 유휴공간을 행복학습센터로 지정하고,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강사를 적극 활용하는데 목적을 둔 행복학습센터 사업을 운영한다.
양산시 행복학습센터는 400세대 이상 및 4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을 포함한 자연마을 내 유휴공간을 강의실로 활용하여 주민 누구나 근거리에서 학습이 가능하도록 마련된 학습공간이다.
올해는 총 7개의 공동주택이 선정됐으며, 2022년 신규센터인 양산쌍용스윗닷홈 아파트 ‘쌍용위더스 행복학습센터’의 개소식이 지난 28일 진행됐다.
각 행복학습센터에서는 2~4개 이상의 강좌가 개설되어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양산시민(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해당 행복학습센터에 문의 하면된다. 모든 강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학습자 부담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행복학습센터가 지역주민의 삶에 교육의 편리함과 풍요로움을 가져다주길 기대한다”며 “지역주민이 행복학습센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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