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코로나19 확진자 14명 발생
관내 확진자 접촉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3명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5/31 [10:52]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30일 코로나19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14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8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6명이다.
확진자 14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3명이다.
또한,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2명, 10대 3명, 20대 1명, 40대 3명, 50대 2명, 60대 이상 3명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9명, 면 지역 5명으로 나타났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한번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완치되었다 하더라도 시간경과에 따른 자연면역효과 감소 및 새로운 변이바이러스로 인한 재감염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는 재감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확진 및 완치 후에도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