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립 칠원도서관, 국립현대무용단‘스윙 Swing’6월 무료 상영현대무용과 스윙재즈가 어우러지는 열정적인 재즈클럽으로의 초대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에서는 오는 6월 11일 오후 2시부터 SAC ON SCREEN 사업을 통해 국립현대무용단 안성수 안무 ‘스윙 Swing’을 상영한다.
‘Seoul Art Center ON SCREEN’의 준말인 SAC ON SCREEN은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한 우수 공연 콘텐츠를 영상화해 상영하는 사업이다.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올해 총 9회 SAC ON SCREEN 프로그램을 통해 공연을 상영한다.
이번에 상영될 ‘스윙 Swing’은 스윙음악이 품은 리듬과 에너지를 현대적인 움직임으로 풀어내어 ‘스윙의 새로운 맛’을 선보인 작품이다.
스웨덴 스윙 재즈밴드의 라이브 연주와 안성수 안무가 특유의 밀도 있는 구성, 뛰어난 테크닉과 섬세한 표현력을 가진 최수진, 성창용, 매튜 리치, 안남근 등 17명의 무용수들의 춤이 어우러진다.
2018년 초연과 2019년 재연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큰 인기를 얻었던 ‘스윙’은 수 차례 지역 공연장에서도 공연되며 많은 러브콜을 받은 작품이다.
작품 영상은 이 중 ‘스윙’의 2018년도 공연 촬영본이다.
관람금액은 무료이며,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사전 신청은 5월 31일 10시부터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칠원도서관에서 진행하는 SAC ON SCREEN은 6월 ‘스윙’을 비롯해 올해 12월까지 총 8회의 상영을 남겨두고 있다. 오는 7월 9일 ‘디토 파라디소’, 8월 13일에는 ‘인형의 집’을 상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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