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여성안심로드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점검 실시여성안전지킴이단 주축,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고성군은 범죄와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고성을 위해 5월 31일 고성초등학교 일원에서 여성안심로드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여성안전지킴이단이 주축이 됐으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고성경찰서 범죄예방전담팀(CPO), 고성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고성가족상담소가 함께 참여해 여성 범죄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성안심로드를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관련 기관 간 범죄 발생 위험이 크다고 생각하는 지역 정보를 공유한 뒤 위험 요소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저녁 시간을 이용해 고성초등학교 일원 위험지역을 함께 점검했다. 최혜숙 고성군 복지지원과장은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고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여성안심로드를 조성해 안전한 고성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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