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 상반기 천체사진촬영 강좌 성료별자리 관측 청정지역 ‘거창창포원 밤하늘을 담다’
거창군은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 주관 2022년 상반기 천체사진촬영 강좌 ‘거창창포원 밤하늘을 담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거창창포원 밤하늘을 담다’는 청정한 남상면 월평리에 위치한 거창창포원에서 디지털카메라를 이용한 밤하늘을 촬영하는 프로그램이며, 거창창포원은 경남1호 지방정원으로 꽃창포 군락과 함께 다양한 꽃들이 어우러진 생태관광지로 유명하다.
이번 강좌는 소수의 인원으로 구성하여 안전하게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아름다운 거창창포원을 배경으로 밤하늘의 별들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에는 천체를 촬영하기 위한 이론 강의를 듣고 야간에 거창창포원에서 밤하늘의 아름다운 야경을 담아냈으며, 둘째 날에는 촬영한 사진의 후처리까지 실습하는 과정으로 강좌가 진행됐다. 강용범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장은 “별자리 관측 청정지역인 거창에서는 특별한 장소가 아니더라도 ‘칠흑 같은 어둠’과 ‘끈기’만 있으면 멋진 우주쇼를 즐길 수 있다”며, “고즈넉한 공간 배경이 선사하는 낭만을 위해 많은 동호인과 관광객이 올여름 거창 지역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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