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관내 및 인근지역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사업’ 참가자를 6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구클리닉은 거창군을 비롯해 전국 5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농산어촌 지역의 유·청소년에게 선진축구를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중학교 1~2학년 남·여학생 150명까지 선착순이며, 모집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2~3일 이틀간 거창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서 대한축구협회(KFA) 전임 및 지역지도자 지도하에 코디네이션 및 볼 감각 훈련, 그룹 기본기 훈련 등 선진축구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축구 유니폼세트와 교육이수자 KFA 수료증이 제공되며, 참가자 가운데 25명을 선발해 9월중 2단계 축구클리닉을 실시한다.
최종 6명은 유럽 명문 구단을 방문하는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일정 및 내용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준회원 등록 후 참가신청서를 별도로 작성해 거창군 체육시설사업소에 제출해야 하며, 결과는 6월 27일 개별 통보한다. 이지은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최종선수 6명 중 여성선수 1명과 실력 외에 성실과 열의를 평가기준으로 선수 1명을 선발할 예정이므로 초심자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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