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건강취약계층 우선 검사 시스템 운영장애인, 임산부, 36개월 미만 영유아 우선 접수 가능
청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장애인, 임산부와 36개월 미만 어린이(동반 보호자 1인 포함)는 대기 없이 우선 검사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우선 검사 대상자는 장애인 복지카드, 임신 확인서 또는 임산부 배지, 주민등록 등본 등을 지참해 안내 직원에게 보여주면 대기 없이 신속하게 검체 채취를 진행할 수 있다.
청주시 보건소는 지난 2월~3월 오미크론 확진자 폭증으로 보건소마다 검사자가 몰려 시민들이 많게는 2~3시간씩 대기하던 때부터 장애인, 임산부 등 우선 접수창구 운영을 시작해서 현재까지 유지해왔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오미크론 확산시기에 보건소 선별검사 대기줄이 길고 대기 시간이 길었던 인식 때문에 이런 건강취약계층이신 분들이 선별진료소 방문 전에 문의를 하시는 분들 많다”며 “PCR 우선순위 검사 대상이신 분들은 이런 우선 접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안심하시고 증빙자료를 지참해 방문하시면 된다”고 전했다. 현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한 PCR우선순위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코로나19 의심 증상에 따라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자, 밀접접촉자, 해외입국자(6월 1일부터는 입국 3일 이내),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신속항원검사 양성자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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