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보건소는 6월부터 12월까지 재가 장애인의 일상 속 재활을 돕는 ‘2022 생활환경맞춤형 재활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 생활환경맞춤형 재활사업’은 보건소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재가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재활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물리치료사가 해당 가구를 방문해 생활환경 전반을 점검하며 재활습관을 교정하고, 재활소도구·가옥편의시설·맞춤형 자가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보급한다.
이는 재활이 필요하지만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재가 장애인의 재활 연속성이 단절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신규 추진하는 2022 생활환경맞춤형 재활사업 운영을 통해 관내 재가 장애인의 자가 재활을 촉진하고 건강생활 실천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 생활환경맞춤형 재활사업’ 관련 문의는 보건소 만성질환관리담당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