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지속가능발전협, ‘진주시민 자전거 출퇴근 함께하기’ 캠페인“자전거도 타고 포인트도 받고 탄소중립도 실천해요!”
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극복과 해결에 대한 시민인식 전환을 위해 ‘진주시민 자전거 출퇴근 함께하기’ 캠페인을 6월 3일부터 7월 2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진주시민 자전거 출퇴근 함께하기’ 캠페인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시민 참여 운동이며, 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휴대폰에서 에코바이크 앱을 다운받아 등록하면 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출퇴근 횟수 및 주행거리 등을 집계하여 10일 이상 자전거 출퇴근을 인증한 참여자 중 150명을 선정해 출퇴근상을, 주행거리를 기준으로 5명을 선정해 에코바이크상을 수여하고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연계 행사로 ‘2022년 전국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도 함께 진행한다. 진주시는 지난해 전국 출퇴근 챌린지에서 창원, 대구, 대전, 수원, 전주, 당진 등 15개 도시와 경합을 벌여 전국 우수도시 3곳 중 1곳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온실가스 감축 부문(탄소중립) 우수도시로 선정돼 그 의미를 더했다.
진주시 지속협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시민들이 기후변화 등으로 위협받고 있는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온실가스 줄이기, 에너지 절약 등 시민실천 운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전거 타기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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