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는 신속한 응급처치로 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린 직원 3명이 ‘브레인세이버’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7일 서산시 동문동 한 자택에서 뇌졸중으로 쓰러진 환자를 정확한 판단과 신속한 이송으로 피해 최소화에 기여하여 ‘브레인세이버’로 선정된 직원은 동부119안전센터 구급대원 정호영 소방교, 이명용 소방교, 최승희 소방사 이다.
‘브레인세이버’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정호영 소방교, 이명용 소방교, 최승희 소방사는 구토 및 편마비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를 이송 전 뇌졸중 선별검사를 통해 양성으로 확인하고, 보호자와 통화하여 환자 의료정보(과거이력, 복용약 등)파악하는 등 병원 이송까지 체계적인 대처와 신속한 이송으로 현재 환자는 퇴원 후 재활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서산소방서장은 “구급대원의 전문적인 현장 응급처치와 신속한 병원 이송은 환자의 생명유지 및 생존율 향상에 기여한다.” 며 “서산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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