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보건소와 사천읍전통시장이 함께하는 "사계(四季) 건강변화 프로젝트"2022년 생활터 중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사천시보건소는 생업으로 인해 병·의원 방문이 어렵고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사계(四季) 건강변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심뇌혈관질환 위험도 측정, 1:1 건강 상담, 근력강화운동 등 사계절 집중 건강관리를 통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장 상인들의 인식 제고와 건강생활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보건소는 지난달 30일 사천읍전통시장 번영회와 ‘2022 사계(四季) 건강변화 프로젝트’ 협약식을 체결하고, 심뇌혈관질환의 사전 인지도를 조사하기 위한 설문지 배부와 사업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또한, 사천읍전통시장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해 건강 코디네이터 4명을 위촉, 맞춤형 프로그램에 따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천시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은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에 속하는 50-60대 연령층이 많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해나가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