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 사업 시행
전문 컨설팅 제공 및 점포당 최대 1400만 원 지원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6/02 [11:35]
봉화군은 경북도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경북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은 공고일인 지난 5월 23일 기준 관내 창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 컨설팅 제공과 함께 맞춤형 경영환경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점포당 최대 1400만 원(부가세 제외한 금액의 70% 지원)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전문 컨설팅, 홍보 지원, 경영환경 개선, 안전위생 설비, POS 시스템 구축 등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4일까지며, 사업대상자는 7월 중 최종 결정된다. 신청방법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소상공인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새마을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중심이 되어 주신 소상공인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이 엔데믹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데 있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