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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22년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성황리에 마쳐

삼현철강(주) 등 3개 업체 45명 현장 면접 추진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6/02 [14:28]

경상남도, 2022년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성황리에 마쳐

삼현철강(주) 등 3개 업체 45명 현장 면접 추진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6/02 [14:28]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경제진흥원은 지난 5월 31일 창원컨벤션센터 경상남도일자리종합센터에서 개최된 ‘2022년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다각화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채용 추진을 통해 침체된 일자리 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경남일자리종합센터를 통해 지난 2019년도부터 매년 2~4차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채용관 ▲취업컨설팅관을 통해 현장면접의 기회와 다양한 구직정보를 제공하고, ▲부대행사관 ▲홍보관 운영을 통해 경남일자리종합센터를 비롯한 도내 다양한 일자리 정책들을 알리는 기회도 가졌다.

 

특히 현장 채용을 위해 삼현철강(주), 케이피항공산업(주), ㈜타키온안전기술단, ㈜골프박스를 비롯한 17개 업체가 참여하여 현장면접과 일자리키오스크 녹화면접을 통한 간접 채용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을 비롯하여 중, 장년 구직자들이 다수 참여하였으며, 그중 45명이 현장면접에 지원하였다. 추가 면접 또는 결과 통보는 참여기업의 일정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가상현실 채용서비스에 6명, 구직신청 및 취업컨설팅에 5명이 참여하였고, 취업타로, 힐링퍼퓸테라피 등 부대행사에 62명이 참석하여 취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경상남도는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도 오는 7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도내 기업들은 유능한 직원을 구하고 기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지며, 구직자는 원하는 일자리를 구하는 명실상부한 경상남도의 구인·구직의 시장으로 자리잡도록 할 계획이다.

 

김창덕 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는 구인·구직자 간 직접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행사를 더욱 확대하고 발전시켜 구인·구직자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 제공을 통한 도내 취업률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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