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2일, 거제 최초의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인 ‘내꿈공간(내 일을 꿈꾸는 청년창업공간)’의 대관 운영을 시작했음을 전했다.
올해 3월 31일, 일운면 지세포에서 문을 연 ‘내꿈공간’은 유휴 농협창고를 리모델링하여 10개의 창업점포와 공유주방, 회의공간으로 조성한 청년창업공간으로, 1층에는 6개의 음식점과 1개의 카페, 2층에는 2개의 공방과 1개의 창업점포가 입점해 있다.
대관시설은 ‘내꿈공간’ 2층에 위치한 공용회의실(27.5㎡)과 공용주방(11.5㎡)으로, 거제시 거주 청년* 또는 청년*단체가 청년 취·창업 및 컨설팅, 교육프로그램, 청년활동·모임 등의 목적으로 대관하고자 할 때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청년 : 만19세~만39세 이하)
대관 가능 시간은 ‘내꿈공간’의 운영시간인 오전 11시부터 오후8시까지이며, 휴무일은 매주 화요일이다.
대관 신청은 ‘거제청년센터 이룸’ 홈페이지에서 대관사용일 기준 2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대관이용은 개인(단체)별 주1회, 준비·정리시간 포함 연속 최대 3시간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거제시는 ‘내꿈공간’을 거제 관광 및 청년 문화의 중심지로 활성화시키기 위해 방문객들을 위한 문화 공연과 행사, 전시회, 버스킹공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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