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5월 13일, 5월 27일 두 차례에 걸쳐 청소년유해환경 특별 점검활동을 전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김해서부경찰서, 김해시 여성가족과, 학부모 감시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13일 북부동을 시작으로 5월 27일 장유1동에서 하교 및 취약시간대(20:00 ~ 22:30)에 활동을 전개했으며 생활주변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점검·단속활동을 통해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보호 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하굣길 학교주변 및 번화가 노래방?PC방 등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또래집단의 음주?흡연, 거리배회 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건전한 학교생활 유도를 위해 전개되었다.
김해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리며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개학, 방학, 수능 등 학사일정에 맞춰 시기별 주요 활동테마를 선정해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 점검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건전한 청소년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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