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적십자병원, 감염병 전담병원 전면 해제 및 6월 1일부터 정상 운영코로나19로부터 완벽한 방역시스템 구축·····모든 일반 의료체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
영주적십자병원이 지난 5월 31일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전면 해제되어, 6월 1일부터 모든 일반 진료를 정상화한다.
이는 2020년 12월 13일 2차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이 기간 동안 영주적십자병원은 코로나19 환자 총 25,432명을 입원 진료하였으며, 24시간 코로나19 재택치료관리 및 호흡기전담클리닉과 선별진료소 운영을 통해 방역 최일선에서 의료안전망 역할을 수행해왔다.
영주적십자병원은 금번 감염병 전담병원 전면 해제에 따라, 철저한 방역·소독 및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일반입원 및 외래 진료, 24시간 응급실, 건강증진센터, 수술실, 중환자실,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 등 모든 일반 의료체계를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시킬 계획이다. 김철호 영주적십자병원장은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에서도 영주적십자병원이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의료진들의 헌신과 영주시민분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며,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과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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