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해남미남축제 음식관 운영을 위한 음식 컨설팅 사업 참여업체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총 24개소로 음식관 운영업체 10개소, 주전부리관 운영자 14개소이다. 해남군에서 1년이상 정상 영업중인 일반음식점이며, 주전부리관의 경우 해남군에 소재 및 거주하는 기관사회단체, 개인 사업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해남군은 올해 개최되는 제4회 해남미남축제에서 음식에 대한 전문성 및 맛을 갖춘 명품 음식관 운영해 축제장 음식을 지역 음식관광과 연계해 상품화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기존 외식업소의 대표메뉴에 해남 농수산물을 활용해 축제장뿐만 아니라 상시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개선하고자 전문기관을 통한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사전 모집후에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선정된 업체는 대표 메뉴 개선, 상차림, 서비스 등 컨설팅 추진 후 홈페이지 온라인 홍보, 레시피 북 게재, 해남미남축제의 음식관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올해 해남미남축제장에서는 14개 읍면의 대표 농수산물을 활용한 주전부리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전부리 또한 축제 음식 컨설팅 사업 대상에 포함해 읍면 특색에 맞는 사전 메뉴 컨설팅 및 요리 실습 지원으로 축제장 내에 다양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축제의 목적에 부합하고 지속성 있는 음식 개선으로 축제장의 차별화된 먹거리 제공은 물론 외식업소의 대표 메뉴 상품성 향상으로 지속 가능한 맛집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해남미남축제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두륜산 도립공원 일대 및 해남읍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