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 마지막 월례조회서 ‘소-변-열 공직자세’ 강조3일 마지막 조회, “직원에 감사, 공직의 최고 가치는 군민 행복” 강조
박성일 완주군수가 3일 “직원들이 열심히 뛰어준 덕분에 그동안 행복 으뜸완주의 기초를 다질 수 있었다”며 “군민 행복을 위한 소통과 변화와 열정의 공직 자세를 잊지 말아 달라”는 말로 ‘소-변-열 공직자세’를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날 오전 문화예술회관에서 재임 중 마지막 청원월례조회를 갖고 “공직자는 항상 군민의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두고 열심히 일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군수는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완주를 목표로 내걸고 소득과 삶의 질 높은 완주를 향해 지난 8년 동안 일해 왔고, 직원들이 열심히 뛰어준 결과 418회의 외부기관 수상과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이 모두 직원들이 자율과 창의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스스로 열심히 일을 해준 결과”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군정의 최고 가치를 군민 행복에 두고 ‘모바일 완주’와 ‘르네상스 완주’, ‘농토피아 완주’ 등 3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모두가 노력했다”며 “특히 공약 이행 부분에서 잇따라 최우수 평가를 받는 등 주민과의 약속을 잘 지키는 행정을 추진해온 점에 직원들에게 거듭 감사하게 생각 한다”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언제 어디를 가든지 완주군의 우수한 공직자들과 격조 높은 군민들에 대해 자랑을 많이 한다”며 “귀농·귀촌인 등 외부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이 완주를 살리는 또 다른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보듬고 껴안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소득과 삶의 질 높은 행복 으뜸완주는 이제 기초를 다진 단계”라며 “각 분야별로 새 리더의 철학과 방향에 맞춰 씨앗을 잘 키워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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