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제77회‘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보건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6일 행사를 개최했다.
군은 5월 23일부터 6월 9일까지를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라는 주제로 어린이 치과체험, 어린이 인형극, 찾아가는 구강 건강교실 및 장애인 구강 보건교육을 통해 구강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체험 및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만 6세 아동 100여 명을 대상으로 충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구강 보건교육, 구강 위생용품 전시 및 포토존을 활용하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또한, 행사장을 찾은 지역민들에게는 무료 구강 건강상담과 틀니 관리법,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에 대해 설명 드렸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계기로 군민들이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실시하여 평생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