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평산동, 청소년의 달 맞이 합동 점검 활동 실시
학교 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점검·단속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6/03 [14:40]
양산시 평산동 청소년지도위원회·양산경찰서 학교 전담팀·양산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관계 공무원 등 14명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학교 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과 계도 활동을 합동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서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편의점이나 음식점 업주들에게 ‘만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및 청소년보호 의무사항 준수를 안내하고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유해환경에 노출될 수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보호기관을 홍보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김상근 평산동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참석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