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추가 지정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인프라 확대… 발달장애인 자립지원 나서
함안군은 발달장애인의 자립 생활과 다양한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1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지정된 기관은 가람 함안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제공기관(사회복지법인 가람)이다. 이에, 지역 내 발달장애인들은 이달부터 느티나무 ? 그루터기 ? 가람 함안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제공기관 3곳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사업은 발달장애인이 낮 시간에 자신의 욕구를 반영한 지역사회 기반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의미 있고 바람직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으로 서비스 지원을 희망하는 발달 장애인 및 보호자는 연중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사업비로 지난해 보다 대폭 증액된 9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용자에게 다양한 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라며 “권역별 제공기관 확충을 통해 지역 내 이용자가 더욱 더 촘촘하게 마련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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