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평생학습관에서는 거제교육지원청과 협업하여 6월 2일과 3일, 양일간 장마철 우기 대비 환경정비작업을 실시하여 건물에 인접해서 자라고 있는 나무들과 고사되어 방치된 잡목 제거 작업을 실시하였다.
평생학습관은 덕포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10여년 동안 거제시 영어마을로 활용되어 왔으나, 지난해 4월부터 거제시 평생학습관으로 개소하여 거제진로교육지원센터와 영어마을, 평생학습센터, 거제행복교육지구의 활용 공간으로서, 유치원생부터 초?중학생, 교사 등 연간 다양한 계층의 많은 시민분이 애용하는 시설이다.
그동안 건물 뒷쪽 법면에 우거진 잡목은 차량진입이 어려워 손을 대지 못하고 있었으나,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하여 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재정담당과 학교통합지원센터와 뜻을 같이하여 협업을 통하여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환경정비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김성현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 무더운 날씨와 어려운 여건에도 평생학습관 환경정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거제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관계자와 폐교지원담당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평생학습관을 찾아오는 학생들과 방문객에게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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