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중장년 고독사 예방 복지공동체 교육 실시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3일 중장년 고독사 예방 주민복지 공동체 교육 실시
전주시가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립을 예방하고 탄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주민복지 공동체 육성에 나섰다.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이병관)은 3일 전주중부비전센터에서 전주지역 3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중장년 고독사 예방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2년 주민복지공동체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적 고립 가구의 원인과 대안’을 주제로 한 이번 교육에는 김신열 전북대학교 교수와 김윤영 평화사회복지관 부장이 강사로 초청돼 날로 증가하는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다양한 주민조직의 역할 및 공동체 사업 사례를 소개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시복지재단은 이번 교육 주제와 관련해 3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접수 및 심사를 해 총 10개소에 단체당 500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병관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중장년 1인 고립 가구의 실태를 이해하고, 나아가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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