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3일 군청 추사홀에서 열린 6월 월례모임에서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예방을 위해 ‘직장 내 4대폭력예방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실시하는 법정위무교육으로 공직자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등 4대 폭력 사례의 전파를 통해 공직자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고 역할과 책임을 다해 선진화된 성평등문화를 정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성에 대한 올바른 자기표현, 성 가치관, 위기상황 대처능력 및 자기결정권을 확립해 미연에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처 방안 등이다.
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성인지에 대한 가치관과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일하기 좋은 성평등한 분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