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경호 부시장의 주재로 6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추진해야 할 당면 현안업무를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경호 부시장은 일방적인 지시 형식의 회의보다 토론문화가 활성화되도록 회의 추진 방식을 개선해 달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2022년 정부합동평가 전라남도 내 종합 1위 달성’, ‘전라남도 지방세정평가 최우수상 수상’,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사업 우수지자체 선정’, ‘숲 치유 프로그램 콘테스트 대상’ 등 여러 성과를 위해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매실 수확철을 맞아 바쁜 시기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각 부서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길어지는 가뭄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뭄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는 6월을 강조하며, 새 정부 기조에 맞는 시책·정책 발굴과 민선 8기 당선인의 공약사항을 자세히 검토해 사업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민선 7기 마지막 달이자 한해의 절반이 지나가는 시점에 연초에 계획한 업무의 추진상황을 세심히 점검하고, 각종 평가·시상사업에 미리 대비해 좋은 결과를 위해 노력해 달라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