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10명 모집전주시,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110명 모집
전주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2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110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면서 재산이 2억 원 미만인 만18~65세 근로능력자다.
청년일자리사업 자격은 만 18~39세다.
단, 실업급여 수급자와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 등은 배제된다.
근무 시간은 청년일자리사업의 경우 1일 7시간씩 주 35시간, 나머지 65세 미만 일반사업은 1일 5시간씩 주 25시간이다.
임금은 시급 9160원과 간식비 5000원에 주·월차, 공휴일 유급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오는 7월 4일부터 9월 16일까지 △책의 도시 자료관 활성화 사업 등 DB 구축사업 △시내버스 노선개편 안내 등 서비스 지원 사업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사업 등 환경정비사업 등 총 58개 사업에 배치된다.
희망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전주시청 누리집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장은 “공공근로사업은 주민의 불편사항 해소와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역점을 두고 추진된다”면서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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