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함께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성평등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직장 내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성평등조직문화 실태조사▲성평등 조직문화 10대 실천과제를 선정 ▲간부공무원 성평등 조직문화 실천결의 낭독 ▲ 성평등공감퀴즈대회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경직된 조직문화 변화를 위한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군은 올해에도 성평등조직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지난 3월 ‘함께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를 위한 성평등조직문화 조성 추진계획 수립해 다양한 시책 추진하고 있다.
간부공무원 성평등 조직문화 실천결의문 낭독 캠페인 이외에도 개개인의 성인지 감수성 자가진단 및 역량강화교육 참여 등으로 조직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 높아지면서 성평등 조직문화에 대한 직장 내 공감대 확산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성평등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부서별로 다양한 시책 발굴 및 실천해 공직자 모두가 솔선수범해 성 평등 조직문화가 깊숙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부서 내 우수실천사례로 ▲성평등조직문화확산 토론회(직급별 토론회, 간부공무원과 새내기 공무원 차담회 등) ▲성평등조직문화 실천 결의 및 참여 캠페인 ▲성평등 조직문화 슬로건 및 성평등 문구 게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양성평등 실천 다짐의 날’운영으로 정시퇴근을 통한 가족사랑 실천 등 각 부서에서 직접 과제 선정에 참여하면서 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군은 부서 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 전파해 함께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에 앞장서고, 9월 양성평등주간에 5개 우수부서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외에도 하반기에는 성평등조직문화조성 간부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 양성평등주간기념행사,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물 제작·배포 등의 활동 통해 성평등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강이 모여서 바다를 이루듯이 모든 조직 구성원 모두가 성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로까지 확산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함께 일하기 좋은 직장을 위한 성평등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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