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회남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7일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회남면새마을회 10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염색, 커트, 머리 감겨드리기 등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미용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마을에 미용실이 없어 불편했는데 이렇게 마을까지 찾아와 봉사활동을 해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김성희 회장은 “이·미용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이 기뻐하셔서 기분이 좋다”며“매월 어르신을 위한 이·미용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선호 회남면장은 “재능기부로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 단체들과 유기적 관계를 조성해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많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