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문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주민자치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25명이 태안군 원북면 주민자치회를 찾아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충남 태안군 원북면 주민자치회는 2019년 주민자치회로 전환됐으며, 2022년 ‘충남형 주민자치 혁신 모델’ 공모에 선정되기도 한 곳이다.
이번 견학은 그동안 원북면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한 주민자치 모범 사례를 참고해 앞으로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비해 문광면 주민자치위원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김관래 원북면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으로부터 우수사례 발표와 자치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하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 홍보와 함께 우리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를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곽정호 문광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으로 올해 위촉된 제10기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뿐 아니라 문광면 발전을 위해 우리 지역에 접목할 만한 사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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