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의용소방대장 도정협력 워크숍 개최
8일 의용소방대장 워크숍으로 도민 안전 UP↑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6/08 [18:20]
충청북도는 8일 오전 11시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청남대관리사업소에서 도정협력 강화를 위한 충북 의용소방대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시종 지사와 장거래 소방본부장, 배동석 충북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19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2년 상반기 의용소방대 활동성과 보고 △각 의용소방대별 우수사례 발표 △도정협력을 위한 주요 현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안전한 미래사회 초석을 다지기 위해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시종 지사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현장을 누비며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도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소방의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북 의용소방대는 169개대, 5천26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유사시 재난현장과 생활안전 그리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