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창의적 지식사고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연구하고 학습하는 환경 조성을 위한 ‘2022년 진천군 공무원 연구동아리 발대식 및 워크숍’을 9일 광혜원문화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
올해 16기째를 맞이하는 연구동아리는 총 8개 동아리 56명이 참여해 1년 동안 군의 장·단기적인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한 과제 등을 선정해 연구하게 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년만에 개최된 연구동아리 워크숍은 창의?혁신 강의를 통해 군정발전에 도움이 되는 창의적 사고능력을 배양하고 군 실정에 맞는 정책과 아이디어를 발굴, 동아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향후 연구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연구와 정보수집 등을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 관련 물품구입 등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최우수 동아리 선정 시 해외연수, 우수 동아리는 국내 연수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일 계획이다.
군은 신규직원을 포함해 다양한 직급, 직렬, 연령층이 참여하는 만큼 깊이 있는 군정발전 전략과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연구동아리가 미래지향적이고 경쟁력있는 개인과 조직으로 발돋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원들의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군정전반에서 활용 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 연구동아리 결과 발표대회는 오는 11월 중 개최될 예정이며 발굴된 시책이나 아이디어는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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