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광고물 재해 방재 모의훈련 민·관 합동체제 구축‘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맞이 불법광고물 정비
남해군은 지난 3일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사)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남해군지부와 함께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동시에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주민정비반 및 군청 옥외광고물 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옥외광고물 재해방재 모의훈련이 진행됐다. 강풍과 태풍 등으로 인한 옥외광고물 추락위험 상황을 가정하고, 위험상황 발견, 신고 및 접수 등의 절차가 이루어졌다. 또한 ‘남해군 옥외광고협회 재해방재단’이 각종 안전장비와 크레인 등을 동원해 추락위험 간판을 철거하는 시연도 진행됐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불법광고물 추방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조끼와 피켓, 현수막을 이용해 거리홍보에 나서 군민들에게 불법광고물 추방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남해군은 추후에도 무연고 및 추락위험 불법광고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할 예정이다. 박진평 공공건축추진단장은 “이번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옥외광고물 재해방재를 위한 민·관 협력체제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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