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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전입세대 주택수리비 최대 500만 원 지원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6/09 [10:58]

함안군, 전입세대 주택수리비 최대 500만 원 지원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6/09 [10:58]

함안군은 빈집 활용도를 높이고, 유입 인구를 늘리기 위해 관내 빈집에 전입해 정착하는 세대에 한해 군비 5000만 원을 투입해 동당 최대 500만 원 범위 내에서 10동의 수리비를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군내에 전입한 지 2년 이내거나 주택수리 후 전입 완료할 수 있는 2인 이상 세대의 세대주이며, 빈집을 매입 또는 3년 이상 임대해 수리비를 지원받은 후 3년 이상 주소지를 유지해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도장, 신분증, 전입확인 서류 및 주택 소유 확인 자료를 첨부해 주택지 소재 읍·면사무소 총무담당에게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전입세대는 안락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보탬이 되고 함안군은 인구증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신청대상지 현장 점검 후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사업 관련 신청서류 확인 및 자세한 사항은 군 도시건축과 주택관리담당 또는 각 읍·면사무소 총무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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