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생활 속 불편 해소로 시민을 더 행복하게2022년 2분기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보고회 개최
밀양시는 9일 민선7기 후반기 ?시민이 행복한 밀양 르네상스 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열린 시민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2분기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사항을 공무원들이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한 시책으로, 2022년 1분기까지 총 151건이 발굴되어 51건을 완료하는 등 시민들의 일상 속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전 부서에서 적극 추진 중이다.
이번 분기에 공무원들이 발굴한 과제는 총 40건으로 ?밀양시 공공시설 프로그램 통합예약 시스템 구축 ?밀양역 광장 문화예술 홍보판 정비 ?밀양문화체육회관 내부 도색 ?삼문동 파크골프장 내 보행길 우회 설치 ?신삼문동 주요 도로 교통안내선 재도색 ?대우아파트 앞 공영주차장 노후 계단 보수 등이며, 부서검토를 거쳐 빠른 시일 내 추진 될 예정이다.
지난 1분기에도 다양한 분야의 불편사항이 개선 완료되었는데, 지난 3월 밀양시립도서관 리모델링 개관을 하면서 기존의 열쇠형 사물함을 이용 시 시민들이 겪었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전자사물함 120개를 설치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소형 폐가전제품은 5개 이상일 경우에만 무상수거가 가능했는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소형폐가전 전용수거함을 설치함으로써 개수와 상관없이 상시 배출할 수 있게 했으며, 시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부서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층별 안내도를 제작?설치했다. 밀양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밀양이 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대형사업 추진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전 공무원이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곳곳을 세심하게 살펴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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