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이 좋은 날애(愛) 그림˙포스터 공모전’심사를 통해 총 27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그림˙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은 구강건강관리에 관한 지식 및 올바른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어린이집·유치원 원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제는 일상생활 속 구강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내용이며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작품성을 고려하여 우수활동 작품을 심사해 선발했다.
공모전은 지난달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접수했으며 총112점(유치부 32점, 초등부 80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 결과 합천군치과의사회장상으로 으뜸이상 3명 노대영(쌍백초 5), 손지윤(합천초 3), 김서후(삼육 어린이집), 튼튼이상 김나연(쌍책초 5) 외 4명, 바른이상 송민령(합천초 6) 외 6명, 아이미소상 김혜은(묘산초 5) 외 11명을 선정했다.
출품된 수상작 27점은 오늘 16일 합천군치과의사회에서 상장 및 부상(도서상품권)과 함께 보건소 각종 행사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미경 보건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지역 어린이 모두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 홍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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