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하절기를 맞아 6월 17일까지 노인종합복지관 8개소를 대상으로 안점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하절기 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 감염병 차단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교육·훈련 ▲책임보험 가입여부 ▲소방·전기·가스 안전관리 ▲하절기 재난대응대책 ▲시설물 안전관리 ▲급식위생 안전관리 ▲감염병 관리대책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에 따라 시설의 보완 또는 개보수 등이 필요한 사항은 시정을 요구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폭염 및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 스스로가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당부드리며, 노인복지관의 내실있는 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