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옥천군정을 이끌 옥천군수직 인수위원회가 10일 출범한다.
인수위원회는 황규철 당선인이 지명한 4명과 기관·단체가 추천한 7명으로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이중 여성위원은 4명이다.
위원장에는 퇴직 공무원 출신 박준태 씨, 부위원장은 김천진 이원면 지역생활보장협의체 위원장, 간사는 이용수 옥천군의회 의원이 맡았다.
또한, 전문적인 사항에 자문을 위해 조동욱 충북도립대학교 교수, 이진호 한국조폐공사노조 부위원장 등 7명의 자문위원을 두었다.
인수위원회는 오는 6월 30일까지 민선 8기 주요 정책 방향과 공약 등을 검토한다.
10일 옥천체육센터 내 인수위원회 사무실에는 인수위원 11명과 자문위원 7명의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14일부터 17일까지는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황규철 당선인과 인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군 산하 21개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는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인수위원회 검토를 거쳐 분야별, 부서별 공약 분류와 내용 세부화 한후 옥천군 부서별 검토 후 10월 확정할 계획이다.
9일 황규철 옥천군수 당선인은 군청에서 인수위원회 구성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황규철 당선인은 “민선 8기 옥천 군정을 이끌어 감에 있어 군정업무의 신속한 파악과 정책구상을 위해 인수위를 구성했다”며“ 군정목표 설정과 공약사업 구체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의 의견이 군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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