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창원특례시, 코로나 엔데믹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 추진

”창원특례시 코로나 엔데믹사회 자원봉사 재점화 시동“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6/09 [14:12]

창원특례시, 코로나 엔데믹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 추진

”창원특례시 코로나 엔데믹사회 자원봉사 재점화 시동“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6/09 [14:12]

창원특례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자원봉사활동 재점화를 위하여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각종 행사 및 요양원·노인병원, 무료급식 등이 중단됨으로써 코로나19 발생 전 2019년도에 비해 40만여 건의 자원봉사활동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에 창원특례시는 코로나 엔데믹사회를 맞이하여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오는 7월 9일 “2022년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개최를 시작으로 지역내 자원봉사 자원과 조부모 및 청소년 자녀를 둔 저소득 다문화가정 연계 사업인 “우리家 함께 있어요!” , “재능기부자 사회공헌 활동” 지원으로 지역내 자원봉사 활동에도 바람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로 봉사활동이 감소하여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기존 연간 50시간 봉사실적 기준에서 최근 2년간 50시간 봉사실적으로 2022년 1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하여 자원봉사증을 발급하기로 했다.

 

더불어 260여 개의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전수 점검·개선하여 자원봉사자들의 할인가맹점 이용률을 높여 인센티브 지원에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발맞추어 자원봉사점수 5,000시간 이상인 우수자원봉사자에게 “명패 및 배지달아 주기 운동” 전개와 2022년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하여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에도 힘쓸것이라 밝혔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2년간 코로나19로 위축된 자원봉사활동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추진으로 활성화하여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펼쳐나가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