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호국보훈의 달 맞아‘나라사랑 이벤트’30일까지 국가유공자, 군인, 경찰, 소방관 등 무료입장
충청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오유길)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남대 나라사랑 이벤트’를 갖는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청남대는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국가 안보와 시민 안전에 힘쓰는 군인, 경찰, 소방관 등을 대상으로 30일까지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국군장병을 포함한 현직 군인, 경찰, 소방관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다만 동반인 입장료와 주차료는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특히 국가유공자증을 소지한 사람은 본인과 배우자를 비롯해 주차료도 면제된다.
또한 청남대는 이 기간 동안 누리소통망(SNS) 인증샷 이벤트도 실시한다.
인증샷 이벤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청남대를 방문해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대통령기념관을 두 곳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비롯해 우산, 텀블러, 수건 등 다양한 청남대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청남대 나라사랑 이벤트’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얼을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청남대는 지난 2003년 개방 이후 19년간 1,3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고, 문체부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관광 100선 중 4차례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임시정부 행정수반 8인의 동상과 기록화를 시작으로 임시정부 행정수반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지난 4월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을 개관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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