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제2회 삼계탕축제 열대야 음악회 공연단체 모집음악, 무용 2분야 진행…완성도, 대중성 등 심사 10팀 선정
금산군은 제2회 금산 삼계탕축제 공연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되는 금산 열대야 음악회에 참여할 문화예술단체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문화예술단체의 공연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음악(클래식, 7080, 포크, 인디밴드, 대중가요, 혼합장르 등) △무용(줌바, 힙합, 비보잉, 라틴, 스트릿댄스 등) 2개 분야로 진행되며 동일 단체에서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지원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단체로 금산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공모 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재단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완성도, 대중성, 실현 가능성을 중심으로 외부 전문가가 평가해 최종 10팀을 선정하며 공연팀 참가인원에 따라 4인 이내는 40만 원, 5인 이상은 50만 원의 공연료를 지급한다.
제2회 삼계탕축제 금산 열대야 음악회 공연단체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재능있는 우리 지역 예술가들을 소개할 수 있도록 열대야 음악회가 기획됐다”며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지역문화예술단체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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