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청양군, 코로나19 고위험군 대상 ‘패스트트랙’ 도입

하루 안에 진료, 처방, 입원까지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6/10 [09:44]

청양군, 코로나19 고위험군 대상 ‘패스트트랙’ 도입

하루 안에 진료, 처방, 입원까지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6/10 [09:44]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검사, 진료, 처방, 입원까지 하루 안에 끝내는 ‘패스트트랙’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고위험군은 60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로 확진 시 중증 발생 위험도가 높은 대상자이다.

 

대상자는 동네 의료기관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발열 등 증상이 있는 경우 바로 먹는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다.

 

또한,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돼 관리 의료기관을 통해 1일 1회 건강모니터링관리 및 외래진료센터를 통한 대면진료도 가능하다.

 

고위험군 외 확진자의 경우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돼 외래진료센터를 통한 대면 및 전화 상담이나 처방 의료기관을 통해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관내 비대면진료가 가능한 동네 의원은 8개이며 확진자 대면 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는 4개소로 위치, 연락처 등은 군 홈페이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뉴스 기사보기